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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진흥원 소속작가 우필 노재영, 목조각전 ‘전통과 현대의 만남’ 개최하다.

한국종합방송 | 기사입력 2025/01/10 [15:39]

한국미술진흥원 소속작가 우필 노재영, 목조각전 ‘전통과 현대의 만남’ 개최하다.

한국종합방송 | 입력 : 2025/01/10 [15:39]

202517일부터 18일까지, 양평 서종면 북한강갤러리에서 한국미술진흥원 소속 작가인 우필 노재영의 목조각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우필 노재영 작가 개인전_북한강 갤러리  © 한국종합방송

 

 

이번 전시회는 노재영 작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조각 작가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십이지신상 중 개, 돼지, , , 뱀 등 다섯 작품을 공개하였다. 우드버닝 기법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표현한 표현한 꿈을꾸다’, 우리들의 꿈을 의인화한 자화상 불새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의 꿈을 표현한 천개의 바람등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적인 주제를 풀어낸 작품들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된다.

 

 

▲ 우필 노재영 작가  © 한국종합방송

 

 

노재영 작가는 목조각 부문에서 대한민국 전통명장(전예110)과 국가명장(명장76), 서각 부문에서 대한민국 장인(인증33대한장인정신구현회)으로 인정받았으며, 한국미술협회의 초대작가이자 한국 서각예술인협회 경기도 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양평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하며, 국내외 다양한 예술대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제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20회 세계서법문화 예술대전 대상 및 문체부장관상, 13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코리아헤럴드) 등이 있다.

 

전시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일에는 서예가 지지 김광철 작가가 문패 써주기를 진행하며, 116일에는 남리사 화백의 그림 버닝 체험이 열린다. 두 프로그램은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예술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인 미술 기법과 현대적인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기회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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