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김순태 액자조각 국가명장 개인전이 진행된다.
김순태 액자조각 국가명장은 나무를 정교하게 조각 후 20여번 이상의 칠 작업과 금박 작업을 거쳐 액자를 완성한다.
김순태 액자조각 국가명장의 작품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작업 내공으로 나무의 질감 등을 파악하여 나무를 능숙하게 다루어 심혈을 기울인 수작업의 산물이다.
이번 한국미술진흥원 부설 카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김순태 액자조각 국가명장의 작품들도 액자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절제된 미감을 두른 매력적인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순태 액자조각 국가명장은 1969년에 액자 조각에 입문하여 여러 전시회를 통해 액자 조각의 예술성을 알리고 조형미술대전 한국예술총연합회장상, 조형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예술총연합회 명인(서양화 액자), 한얼의 천년혼 액자조각명장(서양화 액자)이다.
<저작권자 ⓒ 한국종합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