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인두화 부문) 수상작_전미래 작품_수원화성  © 한국종합방송

▲ 전미래 작가  © 한국종합방송

작품의 예술성 및 한국미술진흥원과 부설기관 전시회 참여 실적을 반영하여 전미래 작가가 대상(인두화 부문)을 수상하였다.

인두화는 특정 소재를 태워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방식으로 주 소재는 나무이다. 태우는 정도에 따라 명암이 달라져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전미래 작가는 섬세한 미술적 감각과 감성을 나무에 새긴 다양한 인두화 작품을 선보였다.

개인전 8회, 속초 풀묶음 갤러리 49인 초대작가전, 한국청출어람예술회 우수작가전 외 단체전, 그룹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한 전미래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전) 특선 수상,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 예술인상 수상, 한서예술문화대상 지도자 대상,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서각부문 대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술제 심사위원등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한국신미술협회 인두화 분과위원장, 대한민국신미술명인명장협회 회원, 아세아 국제미술협회 이사, 교육청, 관공서 인두화 강사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대한핸드크래프트협회 대표, 더비슈누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은 한국미술진흥원 홈페이지 (https://kapatv.net/)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미술진흥원의 김순옥 원장은 “이례적으로 시도된 대규모 온라인 전시 2022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작가들 덕분입니다. 출품해준 모든 작가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은 3만여점의 출품작을 통해 기존의 형식적인 모든 틀을 깬 도전적인 전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며 미술콘텐츠의 역할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