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서각 부문) 수상작_진연헌 작품_공(空)  © 한국종합방송

▲ 진영헌 작가  © 한국종합방송

작품의 예술성 및 한국미술진흥원과 부설기관 전시회 참여 실적을 반영하여 진영헌 작가가 대상(서각 부문)을 수상하였다.

서각은 나무에 조각칼로 작품 하나하나 혼을 넣어 작업하는 매우 섬세하고 정밀한 작업이다.

진영헌 작가의 서각 작품은 서각 작품 특유의 입체성이 돋보이고 동양적인 아름다움, 다양한 색채가 더해진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진영헌 작가는 개인전 및 코리아 아트페스타 동행전, 한국서각예술인협회 경남, 울산, 부산 지회전, 대한민국서각예술대전 초대작가전 외 단체전에 다수 참여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특선 외 각종 공모에서 40여회 입상 한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문화협회 심사위원, 한국서각예술인협회 이사, 아세아국제미술협회 이사, 대한민국 신미술명장협회 회원이며 목가인 서각공방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은 한국미술진흥원 홈페이지 (https://kapatv.net/)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미술진흥원의 김순옥 원장은 “이례적으로 시도된 대규모 온라인 전시 2022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작가들 덕분입니다. 출품해준 모든 작가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은 3만여점의 출품작을 통해 기존의 형식적인 모든 틀을 깬 도전적인 전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며 미술콘텐츠의 역할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