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담채를 순지에 표현하는 정통한국화 기법의 작품들을 보여주는 강춘진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감성을 살려 한국화 재료를 통해 화려한 듯 소박함이 느껴진다.

강춘진 작가는 개인전 6회, 해외 초대전 6회, 국내 초대전 60회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명인대상 외 20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종합대상, 2017 한국을 빛낸 자상스러운 한국인 대상(한국화부)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한국 문화예술협회 한국화 명인 2020-05호이며, 한국예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보국훈장광복장(국가유공자)이다.

이외에도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은 한국미술진흥원 홈페이지 (https://kapatv.net/)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미술진흥원의 김순옥 원장은 “이례적으로 시도된 대규모 온라인 전시 2022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작가들 덕분입니다. 출품해준 모든 작가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